심준섭 교수 연구팀, 국제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 Biosensors 2023 우수 포스터상 수상 -

-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질병진단 시스템 구축 -

본교 심준섭 교수(전자융합공학과) 연구팀의 이주원 학생(석사)이 지난 상반기 부산에서 진행된 국제학회 ‘Biosensors 2023, 33rd Anniversary World Congress on Biosensors’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

이주원 학생은 “Cloud AI system that controlled microfluidic platform for diagnosis COVID-19’ 주제로 고성능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자동화되어 동작하는 진단프로그램을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통해서 저사양의 엣지 디바이스에 적용, 여러대의 플랫폼을 동시에 제어하여 비용절감 및 효율성 향상에 대해 발표했다. 정밀화된 AI를 바탕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진단하는 프로그램은 기존 검사기술 대비 100배 더 낮은 농도까지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COVID-19 검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 실시간 반응형 지도를 통해 시각화 하여 전국적인 감염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World Congress on Biosensors는 세계적인 출판사 Elsevier와 Biosensor분야 IF10.618의 저널인 《Biosensors and Bioelectronics》 주관 격년으로 개최되는 국제 학회이다. 심준섭 교수 연구팀은 2021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우수상, 2022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원장상, 2022 임베디드 추계 학술대회 우수논문 발표상 등 여러 학회 및 경진대회에서 꾸준한 수상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