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제 61회 중앙광고대상」Creative 부문 대상 수상

– ‘광운의 무한연구엔진’ 캠페인으로 대학 연구역량의 무한 가능성 표현 –

광고를 총괄한 김상연 대외국제처장(좌측)이 수상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는 우리 대학 광고 캠페인 ‘광운의 무한연구엔진’이 중앙일보가 주최한 「제61회 중앙광고대상」 OOH 부문에서 Creative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025년 12월 16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상작은 대외국제처 홍보팀이 기획·제작한 광고 캠페인으로, 광운대학교가 보유한 국제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무한대(∞)’라는 상징적 디자인 언어로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24 중앙일보 대학평가 교수연구 부문 8위 ▲2025 중앙일보 대학평가 피인용지수 전국 대학 1위 ▲라이덴 랭킹 국내 6위 등 본교의 연구 성과를 ‘끝없이 작동하는 연구엔진’이라는 콘셉트로 풀어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고대상 심사평가단은 “광운대학교가 가진 연구 역량의 확장성과 잠재력을 ‘무한대’라는 디자인 요소로 창의적으로 표현했다”며 “대학의 정체성을 명확한 크리에이티브 전략으로 구현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광운의 무한연구엔진’ 옥외광고 

광고를 총괄한 김상연 대외국제처장은 “기존 대학 광고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보다 파격적인 이미지와 영상으로 광운대의 강점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전략적 광고 캠페인을 통해 광운대학교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독자 온라인 투표에서 홍보팀에 큰 힘을 보태준 광운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광고대상은 중앙일보가 1965년 창간 이래 매년 주최해 온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독자 심사위원 점수 40%  ▲광고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 40% ▲본부위원회 평가 20%를 합산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우리 대학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KT, KT&G, SK이노베이션, 불가리 등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