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재직 광운동문회 장학금 전달식

(왼쪽부터) 천성오 재직동문회장, 조수열 총무, 김소현 학생, 이성준 학생, 김찬수 학생, 이수욱 교수, 이지영 홍보팀장

광운대학교 재직 광운동문회는 지난 14일 재학생 3인(김찬수(건공), 이성준(화학), 김소현(국제))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천성오 재직동문회장은 “잠재력 많은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직동문회에서 조금씩 힘을 보탠다”며 “수혜를 받은 학생이 사회에 나아가 추후 또 다른 베풂의 형태를 후배들에게 전승하는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영 홍보팀장은 “재직 광운동문회에서 후배에게 장학금 전달이라는 좋은 행사를 한다는 소식에 본교에서도 후원하게 되었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광운 동문뿐 아니라, 소속 조직 및 기관, 타 교직원의 발전기금 기탁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학교 재직 광운동문회는 총 회원 48명이 매달 소정의 금액을 적립하여 매년 장학금 수여를 지속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총 3백만원의 기탁금을 재학생에게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