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 김종헌 총장 “꿈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광운인의 자긍심을 가지길”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는 2월 24일(목) 11시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광운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해와 동일한 방식으로 광운영상방송센터(KWBC)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KWBConair)을 통해 비대면 라이브로 진행됐다.

학위수여식은 개식사에 이어 국민의례, 학사보고, 김종헌 총장의 훈사, 총동문회의 축사, 졸업생 대표 원종찬 학생(전자재료공학과)의 졸업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헌 총장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인생 제2막을 시작하는 출발선에서, 꿈을 위해 결연한 의지와 확신으로 부단히 노력하고, 목표에 대한 과정을 즐기며, 교양과 지성을 갖춘 광운인의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총동문회를 대표한 축사를 통해 총동문회 김민수 사무총장은 “졸업하는 광운의 후배들이 선배들의 업적을 넘어,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 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시상 순서에서는 지난해 전체 수석을 차지한 정책법학대학 김도현 학생(법학부)이 최우수상을, 각 단과대학 수석 7명의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0학년도 총동아리연합회 부회장을 지낸 한성범 학생(소프트웨어학부) 외 14명에게 공로상 및 총동문회장상이 수여됐다.

이어진 졸업사에서는 원종찬 학생이 “졸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처럼 광운의 졸업생들은 사회에서도 멋지게 도약할 것이라고 믿고 다짐한다”라는 말로 학위를 수여받는 학생들을 대표하여 발언했다.

본 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369명, 학점은행제에 의한 학사 89명, 석사 327명, 박사 50명이 학위 증서를 수여받았으며, 이로써 광운대학교는 개교 이래 학사 59,830명, 석사 11,957명, 박사 1,651명 그리고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 2,720명, 특별과정 수료자 9,942명을 배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