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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 Hot Issue] 광운학원, 설립자 화도 조광운 제46주기 추모식 거행
조회수 441 | 작성일 2026.04.23 | 수정일 2026.04.23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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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학원 설립자 화도 조광운 제46주기 추모식 거행
학교법인 광운학원(이사장 조선영)의 설립자 화도 조광운의 제46주기 추모식이 2026년 4월 20일(월) 오전 11시,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설립자 묘역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추모식은 차경순 남대문중학교 교감의 사회로 ▲고인 약력 소개(정은진 광운대학교 과장) ▲추모사(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 이태익 광운중학교 교장, 허도원 남대문중학교 학생) ▲헌화 및 묵념(참석자 전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광운학원 산하 교직원과 학생 등이 참석해 설립자의 뜻을 기렸다.

광운학원 설립자 화도 조광운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는 조선영 이사장
화도 조광운은 1899년 인천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민족을 살리는 길은 과학기술 교육에 있다’는 신념 아래 지금으로부터 92년 전인 1934년 조선무선강습소를 설립했다. 이후 이를 모태로 광운학원을 설립하고 국가 건설과 경제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에 헌신했으며, 이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과 한양대학교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광운학원 설립자 화도 조광운 추모식
현재 광운학원 산하에는 광운대학교를 비롯해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광운중학교, 남대문중학교, 광운초등학교 등 5개 교육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추모식에서는 화도 조광운이 남긴 수필과 연설문 등을 정리한 자료집이 영전에 봉헌되며, 창학 정신과 교육 이념을 되새기는 계기가 마련됐다.
화도 조광운 묘소에 봉헌된 자료집
조선영 이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창학 100주년을 앞두고 설립자께서 직접 남기신 수필과 기록을 엮은 자료집을 봉헌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 책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광운의 창학 정신과 교육 이념을 바로 세우고 계승하기 위한 결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과학기술의 대상은 인간이며, 광운의 교육과 연구에는 반드시 인간다운 품격이 깃들어 있어야 한다”는 설립자의 뜻을 강조하며, “설립자가 조선무선강습소를 세우며 꿈꾸셨던 ‘기술을 통한 보국’의 정신을 계승하여, 광운의 이름이 세계를 이롭게 하는 빛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광운 가족이 한 마음이 되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