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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 Hot Issue] 박재영 교수 연구팀(전자공학과), 나노섬유센서 패치 개발
조회수 1127 | 작성일 2021.03.29 | 수정일 2021.03.29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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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교수팀, 맥박부터 소리까지 측정 가능한 나노섬유센서 개발”
- 다양한 생리학적/물리학적 신호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이온 나노섬유 고분자 감지막 기반 초감도/광대역 웨어러블 압력센서 패치 개발 -
- 스마트 의료/헬스케어, 스포츠, 로봇, 자동차, 국방산업 등에 핵심기술로 활용 기대 -
- 국제 저명 학술지 에이씨에스 나노(ACS NANO) 표지논문(IF: 14.58) 선정 -
<박재영 교수(좌)와 수딥 박사과정(우)>
본교 전자공학과 박재영 교수팀은 맥박, 호흡, 음성, 터치 등 인체의 다양한 생리학적, 물리학적 신호의 감지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나노섬유센서 패치를 개발했다. 기존 센서에 비해 넓은 범위의 압력(0-250kPa)에서 성능이 탁월하여 스마트 의료/헬스케어, 스포츠, 로봇, 자동차, 국방산업 등에 핵심기술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ICT 센서융합 기술의 혁신으로 스마트센서 제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휴먼-머신 인터페이스, 웨어러블 의료/헬스케어, 스마트 디스플레이, 지능형 로봇, 스포츠 산업 등에 폭넓게 활용이 가능한 고성능의 유연 압력센서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연 하이브리드 이온 나노섬유 고분자 박막을 감지막으로 이용한 초고감도 웨어러블 압력센서 구조 및 성능>
제작된 유연압력센서는 0-30 kPa과 30-250 kPa의 넓은 측정 압력 범위에서 0.5 kPa-1와 1.5 kPa-1의 초고감도와 70.4 ms의 빠른 응답 시간을 나타냈다. 또한 센서는 45 kPa의 높은 압력에서도 2 Pa의 낮은 압력을 구별하여 측정할 수 있었고, 20,000회 이상의 연속 반복 실험에서도 성능이 저하되지 않는 우수한 내구성을 보였다.
에 게재된 표지논문>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 연구재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NRF-2017M3A9F1031270)과 산업통상자원부나노융합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20000773)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고,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의 나노 소재 및 소자 연구 전문저널인 미국 화학학회에서 출판하는 에이씨에스 나노(ACS Nano, IF:14.58) 2021년도 3월호에 게재 및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었다.
https://pubs.acs.org/doi/abs/10.1021/acsnano.0c07847
https://pubs.acs.org/toc/ancac3/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