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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 Hot Issue] 광운대, 라이덴 랭킹 ‘상위 1% 논문의 질 평가’ 종합 4위 기록
조회수 3862 | 작성일 2020.07.14 | 수정일 2020.07.23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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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2020 라이덴 랭킹 ‘상위 1% 논문의 질 평가’ 결과 종합 4위 기록
- ‘상위 1% 논문의 질 평가’ 중 사회과학 인문학 순위 2위, 자연과학 공학 순위 3위 -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가 최근 발표된 ‘2020 라이덴 랭킹(2020 Leiden Ranking)’ 중 ‘상위 1% 논문의 질 평가’ 결과에서 종합 4위를 차지했다.
네덜란드의 라이덴대학교(Leiden University 내 과학기술연구센터인 CWTS(The Centre for Science and Technology Studies)가 발표하는 라이덴 랭킹은 대학의 평판, 규모가 아닌 각 대학이 발표한 논문의 영향력을 평가한다. 따라서 대학들의 ‘연구력’을 판단할 수 있는 순위로 명성이 높다. 이번 평가는 최근 4년(2015~2018)간 1,000편 이상 논문을 발표한 대학을 대상으로 했으며 65개 국가 1,176곳의 대학을 분석했다. 각 대학이 발표한 논문 중 피인용도가 높은 논문이 어느 정도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지가 순위의 기준이 된다.
라이덴랭킹의 특징은 ‘논문의 질’을 평가한다는 데 있다. 전체 논문뿐만 아니라 피인용도 등을 바탕으로 상위 1%부터 상위 5%, 상위 10%, 상위 50%의 논문 수도 별도로 제시한다. 상위 1%의 경우 해당 분야에서 나온 논문들을 피인용도를 기반으로 줄 세웠을 때 말 그대로 ‘최상위’에 속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상위 1% 논문의 질 평가’에서 광운대가 종합 4위를 기록했다는 것은 본교의 연구력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광운대의 분야별 랭킹으로는 자연과학·공학 순위 중 상위 1% 논문의 질 평가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의생명과학·보건학 순위 중 상위 1% 논문의 질 평가에서 4위를 차지했다. 또한 사회과학·인문학 순위에서는 상위 1% 논문의 질 평가에서 2위와 상위 10% 논문의 질 평가에서 6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