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캠퍼스타운 2024년 입주기업 선발 완료

- 본교 특화 기술창분야 40개 기업 성과 창출 목표 -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은 2024년 입주기업 모집에 135개 기업이 참여해 3대1이 넘는 경쟁을 벌인 끝에 로봇, 에너지바이오, ICT 분야 등 본교에 특화된 기술 창업분야를 중심으로 40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7일 진행된 입주 선발기업에 대한 사업설명회)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서울시와 노원구가 함께 조성하고 운영하는 창업센터로, 입주 기업에게 독립형 사무실 17개를 제공한다. 이번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공간과 시설뿐만 아니라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투자유치를 위한 단계적 프로그램도 제공받게 된다.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은 또 선발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창업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거쳐 투자유치를 위한 IR제작지원, 영문IR 및 글로벌 컨설팅, IR데모데이 등 투자역량 강화를 비롯한 대학 간 지역 연합을 거친 실전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총 매출 7억원, 투자유치 2억원, 특허 23건, 외부창업지원 28건 선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2024년에도 전년 대비 성과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연장심사를 통과한 ‘우리덜’의 권용재 대표는 “광운대 특화 프로그램과 입주기업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입주기업 선발은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박태원 사업단장, 문휘운 사무국장, 문왕진 선임매니저, 류진영 매니저가 담당했으며, 앞으로 캠퍼스타운 창업보육센터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