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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 Hot Issue] 이재윤 학생(정보융합학부), 제3회 미래와 소프트웨어 공모전 대상 수상
조회수 670 | 작성일 2024.03.20 | 수정일 2024.03.20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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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학생(정보융합학부 2),
제3회 미래와 소프트웨어 공모전 대상 수상
- 구음장애 음성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소통 개선방안 -
[이재윤(정보융합학부 2) 학생]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제3회 아이디어 공모전인 ‘빅데이터 활용 미래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해커톤’에서 김정우(아주대)·양시건(경희대 대학원)·이재윤(광운대)·전은아(덕성여대)팀이 409대 1 경쟁률을 뚫고 대상(1위)을 수상했다.
이재윤(정보융합학부 2) 학생은 김형국 교수(전자융합공학과)의 학부연구생 지도를 통해 본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 출품 모델은 구음장애 환자를 위한 음성인식 복합 인공지능 모델 ‘경청’으로, 구음장애 환자의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경청’은 구음장애 음성의 판별과 인식을 위해 총 5개의 하위 모델을 융합한 결정 기반 복합 모델로 이루어져 있다. 본 모델은 기존의 모델과 달리 구음장애의 중증도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적합한 음성인식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재윤(정보융합학부 2) 학생은 수상 소감에서 노인 구음환자는 사람과의 소통, 나아가 기술과의 소통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위 기술적 제안을 통해 앞으로 노인과 기타 소외계층에 대한 기술적 고려가 많이 이루어지며, 진보한 기술에서 나아가 사람 곁에 있는 따뜻한 기술을 만들어 가는 우리, 그리고 미래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