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 활기찬 학내 분위기 속 대면 학위수여식 개최

- 조선영 이사장 ““미래 사회의 모두에게 공평하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선한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뉴노멀(New Normal)을 만들어 주길”

- 김종헌 총장 “도전하고, 즐기며, 배려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해달라”

- 조광식 총동문회장 “능력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광운인되길”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는 2월 27일(월) 10시30분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됨에 따라 4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학위수여식은 개식사에 이어 국민의례, 학사보고, 조선영 이사장의 축사, 김종헌 총장의 훈사, 총동문회의 축사, 졸업생 대표 전시찬 학생(동북아문화산업학부)의 졸업사 등으로 진행됐다.

조선영 이사장은 졸업생들을 향해 “미래 사회의 모두에게 공평하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선한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뉴노멀(New Normal)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옳다고 믿는 신념과 뜻을 펼쳐 나아 가는 길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종헌 총장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새롭고도 복잡한 시대에서 이를 불안해하지 말고 기회삼아 대비해야한다”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즐기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며, 타인을 배려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해달라”고 격려했다.

조광식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는 만큼 광운인으로 졸업하는 후배들이 선배들을 넘어 능력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시상 순서에서는 전체 수석을 차지한 전자정보공과대학 김영민 학생(전자재료공학과)이 최우수상을, 각 단과대학 수석 6명의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2학년도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박민태 학생(화학과) 외 11명에게 공로상 및 총동문회장상이 수여됐다.

이어진 졸업사에서는 전시찬 학생이 “부모님, 교수님, 광운교직원 등께 감사드리며, 이에 힘입어 다음 목표를 정하고 성취하는 과정에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결국에는 멋지게 해낼 것”이라는 말로 학위를 수여받는 학생들을 대표하여 발언했다.

본 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452명, 학점은행제에 의한 학사 93명, 석사 308명, 박사 66명에게 학위 증서를 수여받았으며, 이로써 광운대학교는 개교 이래 학사 61,742명, 석사 12,406명, 박사 1,756명 그리고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 2,768명, 특별과정 수료자 9,942명을 배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