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MOOC센터, 전 국민 온라인 배움터 K-MOOC 사업 4년 연속 선정

- 올해 사업에는 정동훈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 ‘4차 산업혁명, 찐 고수되기’ 선정 -

광운MOOC센터(센터장 윤이숙)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된 강의는 신산업 분야 개별 강좌로  정동훈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 ‘4차 산업혁명, 찐 고수되기’이다. 이로써 광운MOOC센터는 2018년 첫 사업 선정 이후 4년 연속으로 교육부 주관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광운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6개 개발강좌

K-MOOC는 고등교육에 대한 평생교육 수요 확대에 부응하고, 대학의 교수-학습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고등교육 기관 등의 우수강좌를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서비스이다. 광운대는 2018년 <수학사>, <세계도시 서울의 인문사회학> 강좌 등을 시작으로 4년 연속 6개 강좌가 선정되어 강좌와 교수자의 우수성을 입증해왔다.

2021년도 공모 사업은 2개 방송사와 13개 묶음 강좌 및 45개 개별 강좌 선정에 있어 10개 방송사, 13개 묶음, 94개 개별 강좌가 접수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처음으로 신설된 신산업 분야는 급격한 기술발전에 따른 최신 직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강좌 개발로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필요한 개인 역량개발에 귀추가 주목된 선정 분야 중 하나이다.

정동훈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찐 고수되기’는 공간과 기술, 그리고 공간을 채우는 콘텐츠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징을 이해하고 스마트카와 공간을 채우는 콘텐츠를 로봇, 실감미디어 등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학습자간 상호작용 활성화를 위해 토의/토론에 대한 동료평가제를 도입하는 다양한 학습방법을 도입해 타 강좌와의 차별성이 부각된다.

윤이숙 광운MOOC센터장은 "K-MOOC는 학습의 기회를 모두에게 동등하게 제공하고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하며 전 세계 단위의 협력학습이 가능하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형 학습자의 맞춤 학습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운MOOC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기회의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선정된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는 공식 홈페이지(www.kmooc.kr)를 통해 올 하반기(예정)부터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