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인재양성사업단 협동로봇 전문가과정 2기,

현대로보틱스 협동로봇 마케팅 경진대회 4개상 석권

파란손 팀은 법학부 14학번 김상현, 로봇학부 14학번 민건홍, 로봇학부 15학번 안성민으로 구성되었으며 Welders 팀은 수학과 17학번 한효서, 취업준비생 방재원, 취업준비생 이상민, 콜롬버스 팀은 전자통신공학과 15학번 금교석, 취업준비생 김민재, 취업준비생 박진호, 마지막으로 빵순돌이 팀은 로봇학부 16학번 위다연, 취업준비생 박승우, 취업준비생 강찬주로 구성되었다.

국무총리상의 파란손(팀장 김상현)팀은 ‘데님산업에 부는 혁신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청바지의 워싱, 나염 공정에서의 협동로봇 도입을 제안하였다. 협동로봇을 통해 4D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Motion Recording’ 이라는 새로운 로봇기능을 제시함으로써 인간과의 협업을 통해 협동로봇의 활용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의 Welders(팀장 한효서) 팀은 ‘용접 공정 시장 선점을 위한 기획서’ 라는 주제로 용접공정에서의 협동로봇 활용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였으며, 한국로봇산업협회장상의 콜롬버스(팀장 금교석) 팀은 ‘와이어링 하네스 제조업 협동로봇 활용방안’을 제안하였고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상의 빵순돌이(팀장 위다연) 팀은 ‘언제나 따끈따끈 로봇 베이커리’ 라는 주제로 제빵업에 협동로봇 도입을 제안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파란손 김상현 팀장은 “협동로봇 테크니션 및 컨설턴트 양성과정에서 배웠던 협동로봇과 인간의 조화를 고려하여 사업성을 제안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대회 준비 기간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아낌없는 지도와 지원을 해주신 학교 측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의 김율희 초빙교수는 “협동로봇 테크니션 및 컨설턴트 과정을 수강한 2기 학생들이 큰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어 기쁘다”라며 “본 과정은 로봇 실무기초 교육, 협동로봇 실습교육, 산업 맞춤형 프로젝트 수행 등 실무 스펙을 쌓아감으로써 자신의 취업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전공과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광운대생들이 내년 3기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자신의 역량을 향상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현장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3기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 참고 : 협동로봇 교육신청 홈페이지 http://www.coboted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