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무크센터, 2020년 K-MOOC 신규강좌 선정

광운무크센터(센터장 심동규)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0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선도대학 및 신규 강좌 선정 결과'에서 신규 강좌로 총 1개 과목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일반들에게 광운대의 우수한 강의를 공개할 예정이다.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는 2015년 10월 서비스 오픈 이후 2020년 5월 말 기준 방문 1,452만 건, 수강 신청 142.8만 건, 회원가입 62.5만 명으로 특별히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원격, 비대면 수업의 활성화로 각 대학과 학습자의 관심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공개강좌 선정에는 무크 전문가, 학문 전공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기관 운영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여러 대학의 우수한 강좌 선정으로 K-MOOC의 구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올해 본교에서 신규 선정된 강좌는 김인호 교수의 <현재와 과거를 잇는 한국문화사>이다. 이 강좌는 기존 전문가의 지식 및 정통적 해설과 학습자가 직접 문화유적답사를 가서 봄으로써 이론과 실제를 생동감 있게 교감하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강좌는 준비과정을 거쳐 하반기부터 누리집(http://www.kmooc.co.kr)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한편, 광운대에서 제작한 두 개의 강의를 비롯한 유수 대학의 모든 케이 무크 강좌는 공식 홈페이지(www.kmooc.kr)에서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