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팀, '2018 대학 아이스하키 U리그 대회' 3위 기록

본교 아이스하키팀(감독 김영조)이 지난 2018년 10월부터 열린 '2018 대학 아이스하키 U리그 대회'에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국내 5개 대학 아이스하키 팀(광운대,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팀 당 16경기의 정규리그를 치른 후, 4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초대 챔피언을 가렸다. 광운대는 9승 7패로 정류리그 최종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주장 이규성 선수는 팀베스트플레이어 상을 수상했으며 1학년 홍사빈 선수는 대학신인상을 수상했다.

@ 좌측부터 김영조 감독, 팀베스트상을 수상한 이규성 주장, 신인상을 수상한 홍사빈 선수

팀베스트플레이어 상을 수상한 주장 이규성 선수는 "이번 시즌에는 주장으로써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에 포커스를 맞췄었다"라며 "훌륭하신 감독님의 지도와 주장을 믿고 따라와 준 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고 이제 졸업을 하지만 남은 후배들이 광운의 이름을 더 빛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인상을 받은 홍사빈 선수는 “1학년이라서 무조건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신인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이번 시즌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뛰어준 선배들과 친구들, 그리고 저희를 끌어주신 감독님과 트레이너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조 감독은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했지만 그중에서도 창원에서 고대를 이겼던 경기가 가장 짜릿한 순간으로 기억에 남는다"라며 "이번 리그에서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준 4학년 선수들에게 수고했다 말하고 싶고, 졸업 이후에 더 큰 선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광운대 아르마스 영상인터뷰] U-리그 고려대전 김영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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