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구성원 중 확진자 발생 관련 내용 및 조치사항에 대하여 안내 드립니다.

교내 교직원 1인(생활관 행정실 근무)이 4/27(화) 오전 10시경 보건소로부터 코로나 확진 판정을 통보 받았으며, 아울러 학교에서도 교내 이동 동선에 대한 확인 및 조치를 요청 받은 상황입니다.

이 구성원은 지난 일요일 약간의 자가증상 인지 이후, 어제 재택근무를 시행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까지 학교에서 확인한 바로는 해당 건물 이용자와의 개별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보건소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검사 대상자 선별 및 개별 접촉자에 대한 검사 요청 등 개별통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생활관에 입사중인 학생들 중 발열 등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하여 검사를 시행해 주시고, 보건소로부터 연락 받는 구성원들께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대학은 전체 강의실 및 실험/실습실 등 생활관을 포함한 전 건물에 대하여 매일 정기적으로 소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에서 이번 주를 “특별방역주간”으로 지정한 만큼, 우리대학은 중간고사 시험 기간부터 이번 주까지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 생활관의 해당 사무실 및 공용공간에 대하여 정밀소독을 시행하였으며, 관련 접촉자들의 검사결과를 확인하기까지는 전면 폐쇄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보건소에서는 역학조사를 위해 현장실사 등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발열 등 이상증상이 없거나, 보건소로부터 별도의 연락을 받지 않은 구성원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일상생활을 하셔도 되겠습니다.

교내 방역 조치 등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경우, 다시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광운대 코로나19 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