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광운대학교 총장 김종헌입니다.

오늘 우리 대학원 교육학과 박사과정의 홈커밍 심포지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만나기 어려웠던 교수님과 동료 선후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느라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우리 교육학과 박사과정은 2015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11명의 교육학 박사를 포함해서 약 60여명의 선후배들이 상담교육, 체육교육, 특수교육, 평생교육 분야의 현장전문가로서 역량을 함양하고 있습니다. 학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 교수님들과 관계자분들의 수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처음 학과 개설부터 지금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박경애 교수님의 노고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 지구촌은 변화라는 불가역적인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 있습니다. 광운대학교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 속에서 융합을 넘어 초융합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 만남을 계기로 교육학과 또한 광운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동행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홈커밍 심포지움의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하며, 교육학과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28일

광운대학교 총장 김 종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