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운 Hot Issue] 광운대, 환경부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선정

    조회수 1140 | 작성일 2020.07.24 | 수정일 2020.07.24 | 홍보팀

  • 광운대, 환경부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선정

    - 5년간 총 13억원 지원 받아공정·사업장 환경관리 전문가 육성예정 -

     

    특성화대학원 선정  

    @ 지난 2020721()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광운대 김승제 환경대학원장(좌측)이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우측)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가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통합 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지원 금액은 올해 8월부터 총 5년간 13억원이다. 광운대와 환경공단은 2020721()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협약식을 맺고 정식으로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사업을 출범했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종전 대기·수질·토양·폐기물 등 환경 매체별로 관리하던 허가방식을 2017년부터는 하나로 통합허가하는 제도로, 저비용·고효율의 최적기술을 적용하여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최적화하는 환경관리방식이며, 유럽연합 등 선진국의 제도와 경험을 토대로 우리 현실과 특성에 맞게 설계한 제도이다.

     

    광운대는 통합환경관리의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2020년도 2학기부터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며 화공, 환경, 컴퓨터과학의 학과를 융합하고 통합환경관리 분야(·박사급)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산업공정 및 배출·방지시설 이해를 위한 지정과목(화학 양론, 대기·수질 오염방지이론, 최적가용기법 등) 교육과 통합환경관리계획서 작성 실무, 배출영향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광운대는 ICT 선도대학으로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관은 올해 시작하는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통합환경관리제도는 미세먼지 저감 등 사업장 배출 오염물질 감축은 물론 환경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운대 김승제 환경대학원장은 본 사업에 우리 광운대(과제책임자: 화학공학과 윤도영 교수)가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환경은 사회 모든 분야에 있어 중요한 기반이므로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이 환경대학원의 통합환경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력양성을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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