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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 Hot Issue] 로봇게임단 로빛(RO:BIT), ‘RoboCup 2018’ 3위 수상 New
조회수 604 | 2018.07.06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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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게임단 로빛(RO:BIT),
세계로봇대회 ‘RoboCup 2018’ KidSize Technical Challenge 부분 3위 수상
- 2018년 6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려 -
- 전 세계 35개국 약 4,000명이 참가, 5 000여대의 로봇이 치열한 경쟁 치뤄 -
광운대 로봇게임단 로빛(RO:BIT)은 지난 2018년 6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5일 동안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RoboCup 2018’에서 1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세계로봇대회인 ‘RoboCup 2018’은 4개 대회 12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35개국 약 4,000명이 참가하여 5,000여대의 로봇을 통해 다양한 대회에서 우열을 가렸다. 광운대 로빛(RO:BIT)은 RoboCupSoccer의 Humanoid KidSize 부문에 참가했으며, KidSize Technical Challenge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KidSize Technical Challenge 부분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경기로 로봇들의 움직임이 얼마나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지 4개 부문에서 겨루는 대회이다. Push Recovery, Dynamic Kick, High Jump, High Kick의 4개 종목을 합산하여 점수가 받게 된다. Push Recovery는 1, 2kg 무게의 물병으로 로봇을 쳤을 때 로봇이 버티는 것을 평가하는 것으로 더 멀리서, 더 무거운 무게로 치고 로봇이 버텨낼수록 높은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 Dynamic Kick은 코너킥이 올라왔을 때 페널티라인에 서서 골을 넣는 것으로 골을 넣기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평가한다. High Jump는 점프를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것으로 점프 후 체공 시간으로 평가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High Kick은 로봇이 공을 차서 경기장에 있는 바를 넘어 얼마나 높은 곳까지 차느냐로 평가하게 된다. 로빛은 4개 부문에서 총 16.5점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
로빛(RO:BIT)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장영준(광운대 로봇학부 3학년) 학생은 “전 세계에서 참가하는 큰 규모의 로봇대회에서 수상을 해 기쁘다”라며, “로빛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광운대학교와 로빛을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RO:BIT)은 2006년 11월 광운대학교가 창단한 국내 최초의 대학생 로봇게임단이다. 현재 단장(김정권 대외국제처장), 부장(김진오 교수), 학생단원 22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창단 이후부터 국내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며 약 300개의 대회에서 우수한 수상실적을 내며 광운대학교 이름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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