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교내 방역을 위한 방학 중 출입구 관리 내용을 안내드립니다.

지난 여름 방학 기간 중에는 교내 출입에 대한 특별한 관리를 시행하지 않았으나,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상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겨울 방학 기간 중에는 교내 출입에 대한 방역 관리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1월 5일(화)부터는 아래와 같이 전자출입 시스템을 도입하여 출입구 관리가 시행되니,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80주년 기념관 주출입구를 비롯하여, 한울관, 누리관, 연구관 출입구에서 발열검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겨울방학 기간 동안 후문은 계속 폐쇄됩니다). 80주년 기념관 주출입구에서는 기존과 같이 발열검사 인력이 배치되어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발열검사가 진행됩니다.

한울관, 누리관, 연구관 출입구에서는 발열 체크 겸용 QR코드 리더기를 이용하여 출입자가 스스로 발열 체크를 시행하고 진입하여야 합니다. 셀프 발열 체크 관리를 위해 발열 체크기는 경비실 옆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누리관의 경우 2층으로 출입구가 변경되며, 한울관 및 연구관도 출입 동선이 일부 변경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교직원 등의 상시 근무자를 제외한 모든 학생 및 외부인은 교내 진입 시 출입구에 설치된 QR코드 리더기에 네이버에서 발급받은 개인별 QR코드를 스캔하고 진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80주년 기념관의 경우, 교직원은 본인의 신분증을 발열검사 인력에게 제시하고 통과할 수 있으나, 신분증을 미지참한 교직원이나 학생/외부인은 반드시 QR코드 스캔 후 진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울관, 누리관, 연구관의 경우, 설치된 발열 체크 겸용 QR코드 리더기를 이용하여, 교직원 등의 상시 근무자는 셀프 발열 체크 후 진입하고, 학생 및 외부인은 셀프 발열 체크 및 QR코드 스캔을 모두 완료하고 진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별도의 상주 관리 인력은 없으나, 출입자가 자율적으로 반드시 시행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0년 1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었으나, 모든 구성원들이 학교의 방역 지침을 잘 따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구성원들의 적절한 대응과 적극적인 협조로, 단 1건의 교내 전파가 발생하지 않은 점에 대하여 모든 구성원들께 감사드립니다.

2021년도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