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과 학부생, 제13회 UAUS 파빌리온 기획전시

[Collage HAUS : 주거의 재발견] 우수상 수상

- 수납공간 내 옷걸이의 가능성에 대해 탐구한 ‘걸음-걸이’ 파빌리온 -

본교 건축학과 학부생들이 유수의 건축 전시에 출품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본교 건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2024 UAUS팀(팀장 김민정, 부팀장 송범준, 서상욱, 이지호, 허지원. 문가현, 박인우, 양승준, 김민지, 김연수, 문지현, 백지현, 임도혁, 장서준, 정채은 학생)은 지난 2024년 8월 23일(금)부터 31일(토)까지 광화문 광장과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13회 UAUS 파빌리온 기획전시[Collage HAUS : 주거의 재발견]에 참여했다.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테마 중 ‘수납공간’을 배정받아 옷걸이를 활용한 ‘걸음-걸이’ 설계를 발표 및 전시해 우수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024년 9월21일(토) 시상식에진행되었다.

UAUS 기획전시는 매년 대학생 건축과 연합 및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대학생 파빌리온 설계 대회로 총 2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잇으며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규모있는 행사이다. 건축의 대중화와 건축대학 학생들 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전시 및 각종 행사가 진행되며 올해는 [Collage HAUS : 주거의 재발견]을 주제로 온라인 공간의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현대인을 위한 주거가 무엇일지 탐구하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수상 학생들은 지난 2024년 10월 2일(수)부터 30일(수)까지 열린 ‘서울건축문화제’ 에 전시 참여하였으며, 2024년 10월 25일(금)부터 10월27일(일)까지 ‘리:그린 수락산 에코 디자인 페스티벌’에도 참여해 파빌리온을 이용한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꾸준하게 모색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서유진 교수는 “저학년 학생들이 여름 방학 내내 고민하며 만들어낸 결과물이라 더욱 뜻깊고 기쁘다”라며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